산학협력 EXPO 시제품 최우수상

▲ 지난 7~9일 개최된 ‘창업유망팀 300 시제품 전시회’에서 충남대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 팀인 ‘어바웃프레임’이 창업유망팀 시제품 전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대 제공

충남대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 팀인 ‘어바웃프레임’이 창업유망팀 시제품 전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부산시가 공동개최한 ‘2018 산학협력 EXPO-세상을 움직이는 산학협력 엑스포’가 지난 7~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가운데 ‘창업유망팀 300 시제품 전시회’에서 충남대 학생기업인 ‘어바웃프레임’이 최우수상인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어바웃프레임은 전현일(경영학과)를 대표로 총 7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연합팀으로 아크릴 재질의 인테리어 액자를 제작하는 학생 창업기업이다.

이들은 300개 창업유망팀 가운데 독창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 제품의 내구성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열린 산학협력 우수성과 전시회에서는 BRIDGE(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공학과 강석구 교수가 친환경 녹조제거제를 전시했다. 

또 LINC+ 페스티벌에는 가족회사인 동시에 학생창업기업인 ‘㈜팀엘리시움’이 의료용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제품을 선보였으며, ‘㈜엠텍’은 창의력 발달을 위한 입체교구와 로봇으로 참여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