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장관상·대학홍보협회 최우수상

▲ 배재대 학생들이 강소기업 서포터즈 활동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대전충청지역대학홍보협의회 주최 재학생 홍보대사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배재대 제공
배재대 학생들이 강소기업과 대학 홍보에 적극 나서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대학홍보협의회 최우수상 등을 휩쓸었다.

기업탐방·홍보활동에서 학생들이 기획해 발로 뛴 결과로 풀이된다.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가 운영 중인 ‘청년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 성수영·이동우(이상 전자상거래 3) 학생은 강소기업 ‘플랜아이’를 소개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소기업 서포터즈는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기업을 대학생들이 취재해 홍보활동에 매진하는 활동이 주를 이룬다.

올해 92개 대학, 404명이 참여했고 충청권 수상자는 배재대 학생들이 유일하다. 서포터즈는 지난 5월 출범해 1기가 활동 중이다.

이에 앞서 배재대 홍보대사·블로그기자단은 대전충청지역대학홍보협의회가 지난 9일 주최한 ‘제1회 재학생 홍보대사 우수 홍보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배재대 홍보대사 ‘배재아띠’는 온·오프라인 융합 홍보사례로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충청권 대학 최초의 홍보대사로 올 전반기(3~8월) 블로그 누적 방문객이 85만여명에 이른다.

‘배재아띠’는 정기적인 회의로 홍보 아이템을 선정, 홍보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배재아띠’를 이끌고 있는 이소현 학생(경영학과 2)은 “정기 회의로 시의성을 결합한 이벤트·블로그 포스팅을 한 게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배재대를 알리는 홍보활동에 매진해 학교를 빛내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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