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철도공사는 가계 통신비 절감과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SK텔레콤과 손잡고 ‘역출입구 프리와이파이(Free WiFi)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통신사와 관계 없이 역출입구 인근에서 누구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어, 대전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은 지하에서부터 지상까지 무료로 인터넷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지상 역출입구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전국 동종기관 최초로 제공되는 것으로, 철도공사는 지난 8월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와이파이 존 구축을 위한 통신설비를 도시철도 전역에 설치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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