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을식)는 12일 금산지사(금산군 금산읍 진산로 일원) 신축사옥 준공식〈사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최창학 LX사장, 강흔구 금산 부군수,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금산지사 신축사옥은 지난 3월에 착공해 8개월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대지면적 871㎡, 연면적 950㎡에 지상3층 규모로 건축됐다.

넓은 주차장과 고객상담실 및 장애인을 배려한 시설, 여직원을 위한 공간까지 방문고객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설계됐다.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은 “새로운 사무공간과 쾌적한 업무환경은 앞으로 LX가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지적서비스를 제공하고 국토정보전문기관으로서 공적역할을 강화함으로써 국민 재산권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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