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지체시간 17분 감소 전망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요금소 하이패스 설치공사가 지난 6일 시설물 안전 적합성 검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차종별, 카드별 요금정산 테스트를 거쳐 이날 오후 2시에 개통할 예정이다. 하이패스 차로의 교통처리 속도는 일반차로에 비해 4배정도 빨라, 출·퇴근시간 기존 통행시간보다 17분정도 지체시간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시간 가치로 환산하면 7500원의 경제적 효과와 정체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등 환경오염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