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2018 충청북도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발표해 장려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공무원들 스스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혁신 과제를 발굴해 추진한 성과를 공공부문에 소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부터 충북 11개 시군과 도 실·국, 직속기관, 사업소에서 접수된 20건의 우수사례 중 창의성, 주민 수혜도, 실천 노력도, 확산 가능성을 기준으로 서면심사를 거쳐 6개 과제를 선발했다.

이어서 발표 완성도, 방청객 호응도 등을 종합 심사해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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