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는 12일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진천소방서 소방경 서정교(53·대응구조구급팀장)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사진〉. 서정교 팀장은 1995년 12월 소방공무원으로 신규 임용해 약 22년간 소방 발전만을 위해 힘써왔다.

현재 진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팀장으로 재직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하는데 이바지했다. 그 일례로 2017년도 진천 농다리에서 발생한 수난사고시 정확한 판단과 지시를 통해 시민 2명을 무사히 구하기도 했다.

또한, 2017~18년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2년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소방정책 평가에서 진천소방서가 우수관서로 선정되는데 일조했다.

서정교 팀장은 “과분한 상을 주신 것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알고, 지역사회와 대한민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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