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법사랑위원천안아산지역연합회는 지난 1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제10회 법질서 로고송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법사랑위원천안아산지역연합회 제공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법사랑위원천안아산지역연합회는 지난 1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제10회 법질서 로고송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의 법질서를 바로세우고 공동체 의식을 부여, 범죄예방 및 법문화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천안아산지역 16개 중·고등학교 학생 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그동안 지도교사와 함께 갈고 닦은 끼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김춘식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법질서 로고송을 통해 법은 지킬수록 편리하며 기초질서를 잘 지켜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준법의식을 키워 나가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 3부 박인우 부장검사는 “대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사회에 대한 존중을 법질서 바로세우기 의식이 함양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승부보다는 팀원들과 협동하여 협동심과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대상은 한올중이 받았으며 천안쌍용중 금상을 차지했다. 고등부 대상은 한올고, 금상은 월봉고, 업성고가 각각 수상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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