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천면(면장 임도연)은 지난 9일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복지반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임천면 33개 마을 복지반장 124명을 대상으로 '귀하의 옆집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슬로건으로 인적안전망 구축과 지역복지체계 강화를 위한 복지반장 역할과 양성평등교육을 함께 교육해 복지반장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만들었다.

앞으로 복지반장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 모니터링, 독거노인, 장애인 등 방문 보호활동, 전기·수도·난방 등 공급중단 가구신고, 아동 장애인 인권 보호활동 등 주요 역할을 실천하며 이웃을 살핀다는 각오다.

임도연 임천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반장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며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복지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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