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담당자 및 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현장 등 사업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가 건강관리법을 안내함으로써 참여자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임인식 시민강사로부터 미소·친절·청결 교육, 시 보건소 오현자 주무관으로부터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할 보건위생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10월 4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지역경제과 등 29개 부서, 42개 사업장에 75명을 배치해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화, 국토공원화 사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