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섭 현대더링스CC 대표〈사진〉가 지난 7일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본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대상을 수상했다.

정 대표는 태안기업도시내 더링스골프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여러 가지 사업들을 펼치고 있으며 태안의 복지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소외되고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해 다양한 복지자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협의회의 주력사업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 좋은 이웃들 사업실행과 주거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해 대상자들을 외부기관과 연계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식사지원, 생활지원, 주거지원을 연계해 지원했으며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수급자가구 가구에게 도배, 장판, 씽크대교체, 지붕교체, 비가림막 설치, 담장보수, 페인트칠공사, 생활지원 등 자원봉사를 펼쳐왔다.

이와 함게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태안의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지역의 복지소외계층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유관기관들의 도움을 받아 친부와 장인 초상에 들어온 쌀 3000㎏을 지역의 유관기관들을 통해 기부 하기도했다.

또 태안반도청년회와 연계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실시, 별주부마을 김장담그기, 원북 어린이샘터 생필품 전달, 지역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왔다.

정 대표는 2016년에는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고액기부자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이 인정돼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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