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CK-I 사업단인 'H.I.T. 창의융합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임병우 교수)이 한국연구재단에서 수행한 2018년도 대학특성화사업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성적인 'A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109개 대학, 335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상대평가를 통해 A, B, C 3개 등급으로 평가됐으며, 건국대 CK사업단은 전체 상위 20%인 A등급을 받아 충청권 대학 중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단의 주요 평가 결과로는 학부생 양성 및 진로·취업의 질제고 실적, 지역사회(산업)와의 교류 및 지자체 연계 실적, 현장·실무 연계 교육과정 운영실적 등 총 10개 지표에서 거의 만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지표에서도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평가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임병우 사업단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대학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획기적인 성과를 단기간에 이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특성화 사업이 참여 학생들의 4차 산업, 바이오헬스 산업 실무 및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돼 앞으로 국가의 우수한 인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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