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소년동아리연합회(이하 충남연합회)가 전국 동아리연합회 가운데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남청소년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0일 한국방송통신대 남부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충남연합회가 지역동아리연합회 부문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는 등 도내 총 6개 단체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내 11개 시·군의 동아리 대표 13명 등 청소년들로 구성된 충남연합회는 올 한 해 정기회의와 청소년어울림마당 연계한 연합활동,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멘토링 수요조사, 경진대회 예선 참가 및 청중평가단 운영 등을 진행해 모범단체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 동아리부문에서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의 ‘능품생’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플러터’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어울림마당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부문에서 각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재범·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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