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공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이광식, 이하 KBSI)은 9일 오후 KBSI 본원에서 ‘2018 주니어닥터 우수감상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발표대회 참가 학생들은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소감과 과학에 대한 인식변화 등을 다양한 형식으로 직접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문에도 답하며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겨뤘다.

참가자 30명에게는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1),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1), 대전시장상(3), 대전시교육감상(3),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상(최우수상 4, 우수상 6, 입상 12)이 주어졌다.

올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은 대전목동초 4학년 전준하 학생은 “주니어닥터를 통해 생명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이 더 커졌다”면서 “주니어닥터가 과학을 향한 내 꿈의 원천”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KBSI는 주니어닥터 정규과정에 이어 오는 12~15일 11개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함께 ‘주니어닥터 심화과정’(1일 7시간 이수)을 개최한다. 18개 심화 프로그램에는 63명의 중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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