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경찰청 '2018년 제3차 베스트 수사팀'이 지난 9일 표창 수여식을 갖고 이재열 청장과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경찰청 제공
충남경찰청은 ‘2018년 제3차 베스트 수사팀’을 선정해 지난 9일 표창·수사지원비 등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수사팀은 수사관들의 사기 진작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능·경제·사이버 등 3개 분야의 각 급지별 경찰서 1위 팀을 선정, 총 6개 팀에 표창 및 장려장, 수사지원비, 포상 휴가 등을 수여하는 제도다.

제3차 베스트 수사팀에는 서산서 경제팀, 천안서북서 지능팀·사이버팀, 논산서 경제팀, 당진서 지능·사이버팀, 예산서 지능·경제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수사경력·실적 등 다양한 평가를 통해 경찰청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은 수사관에게 부여하는 전문수사관의 인증식도 진행됐다.

이번 인증식에서는 충남청 소속 4명의 수사관이 전문수사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충남청에서는 올해 총 16명의 인증이 이뤄졌다.

이재열 청장은 “경찰 수사관으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만큼 그 능력을 국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앞으로도 전문가가 대우 받는 조직 분위기를 위해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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