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지난 8~10일 개신문화관에서 인문공감축제를 가졌다.

이번 축제는 충북대 구성원은 물론 청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공연 및 전시,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1960~1980년 시대를 읽다, 영화포스터 특별전'을 시작으로 ‘별명을 지어줘’ 공모전, '청춘, 세계를 품다' 사진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충북대 교수합창단과 학생 오케스트라 특별공연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도자기, 향초,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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