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폐공사는 9일 시민참여혁신단 혁신 점검회의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조폐공사의 중기 혁신계획, 사회적 가치추진 전략 등이 논의됐다. 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는 9일 시민참여혁신단 혁신 점검회의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 '리얼 오너'는 조폐공사가 국민이 주인인 공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7월 발족한 조직으로 목원대 행정학과 신열 교수,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김정동 사무처장, 협력업체인 ㈜무궁화엘앤비 설진영 대표 그리고 공모를 통해 뽑은 국민대표 3인(김해경, 박주혁, 이정출) 등 외부위원 6명과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선 조폐공사의 중기 혁신계획, 사회적 가치추진 전략 등이 논의됐다.

또 '리얼 오너'(REAL OWNER)의 국민 대표로 선출된 박주혁 위원은 협력사 및 외부 이해관계자들과 '청렴 골든벨' 같은 행사를 여는 것을 제안했다.

참석 위원들은 정규직 전환이나 국민 소통 확대와 같은 다양한 혁신 노력이 부가가치 창출과 연계돼 지속가능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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