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빅데이터 콘테스트는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물관리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수자원공사 사내 참가팀의 응모과제 중 일정기간 동안 데이터 수집이나 분석이 요구되는 장기과제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8개 과제에 대한 심사위원과 직원들의 평가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금강본부의 ‘대청수계 통합수질관리 시스템을 통한 수질 예고 서비스 구현’이 대상을 받았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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