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의 플라스마·정전기 분야 전문가들이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 만들기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9일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에 따르면 8~10일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동북아 플라스마·정전기 환경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심포지엄은 기계연과 일본 산업기술총합연구소를 중심으로 창립한 이후 지난해부터 중국도 참여하고 있다. 올해 심포지엄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플라스마·정전기 기술’을 주제로 개최했다. 일본 도쿄대 테츠이 오다 명예교수, 도쿄공대 토모히로 노자키 교수, AIST 김현하 박사, 중국 대련공대 지리 교수, 시안교통대 리우 딩신 교수 등이 발표를 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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