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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6시27분경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내에서 어선 스크루에 감겨있던 어망제거 작업을 위해 잠수작업을 하던 김모(46·전남 목포) 씨가 선저 작업중 숨졌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7분경 어망제거 작업을 위해 물속에 들어간 선원이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태안소방 구조대와 합동 수중 수색 중 주변 어선 선저에서 김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 인양했다. 해경은 신원확인을 거쳐 태안의료원으로 이송하고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기자 프로필 보기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공사중단 방치건물… 흉물 벗어나도 ‘공공성’ 확보 어렵다 ‘임대인 몫’ 충남 농지임대수탁 수수료 떠맡는 농민들 적임자 못찾는 충남 산하기관장… 도민 서비스 어쩌나 새단장 절차 속도 내는 대전 도심 속 방치 건축물들 충북도 21개 산업단지 신규 지정 추진… 지역쏠림 심화 “김 아니라 金이네”… 상인·손님 모두 울상 Twe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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