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보건소 인근에 마땅한 개방형 공용화장실이 없어 그동안 행락철 등산객 및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 건강재활센터 내 화장실에 시설 보완과 야간시간대 화장실 사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CCTV 및 야간표지판을 설치, 지난 5일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24시간 화장실 개방과 더불어 화장실을 내집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성숙한 주민의식을 기대하면서 주민들의 이용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