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초촌면(면장 노승복)은 지난 9일 복지허브화에 따른 행정복지센터 제막식을 개최했다.

복지허브화는 읍·면이 복지중심기관(허브)이 되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일선으로 나서 군민들이 이러한 변화를 쉽게 인식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정책이다.

이와 관련해 초촌면사무소도 초촌면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면내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뜻을 알리는 제막식을 가졌다.

앞으로 초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군민 중심의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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