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연정화 활동에는 수도과 직원 25명이 참여해 보호구역 주변 농경지의 폐비닐과 무단 투기된 생활폐기물 등 여름 동안 하천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질오염 행위를 단속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50L 쓰레기봉투 30여개 규모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 보호구역 내 환경정화 활동과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뢰받는 깨끗한 상수도를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정화활동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