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년 충남 자활한마당 대회’에서 서산시는 기관과 단체 및 개인표창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와 충남광역자활센터, 충남자활기업협회가 ‘함께 잘사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도내 지역 자활센터 관계자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관계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본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 어울림 마당이 진행됐으며 서산시는 자활활성화 최우수 자치단체로 서산지역자활센터는 최우수 자활기관으로 서산시 사회복지과 이지연 주무관은 자활유공 공무원으로 표창을 받았다. 

자활활성화 최우수 지자체 평가는 취업 취약계층의 탈수급 향상을 도모하고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서산지역자활센터는 신규 자활기업 발굴과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자활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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