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김효석 대한석유협회장 유레카초청강의를 개최했다.

지난 8일 진천캠퍼스 지승동홀에서 김효석 회장은 재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에너지가 세계 지도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김 회장은 “어떤 자동차가 시장을 점유하느냐에 따라 연료의 역사도 첨예하게 바뀌어 왔다”며 “현재 세계 에너지 지도는 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 쪽으로 선명하게 그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계 에너지 변화의 흐름을 감지하고, 어떤 기술이 미래를 이끌 것인지 늘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래 에너지가 세계를 주도하는 만큼, 과거에 머물지 말고 앞을 내다보고 안목을 키워야 한다”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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