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회장 신철, 이하 전기공사)가 지난 8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 이하 재단)에 130만원 상당의 연탄 2000장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당초 전기공사는 이날 전달식 이후 조덕승 부회장을 비롯한 전기공사 직원 10여명이 직접 각 가정을 돌며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었지만 비가 내려 취소됐다.

재단은 기탁 받은 연탄을 당진지역 저소득 가정 5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전기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이면 연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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