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보건학부 치위생학과는 9일 교내 조형관에서 ‘제8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실시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54명의 치위생학과 2학년 학생들이 참석해 임상실습에 나서기 전 인류 봉사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보건학부 양종래 목사가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정정미 학사부총장은 훈사를 통해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늘 기도하고 있다. 노력한 만큼 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늘 최선을 다하는 치위생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위생학과 1학년 학생들이 이날 선서식에서 선배들을 위한 축가를 준비해 축하했다. 또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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