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LINC+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지난 8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18 산학협력 EXPO’의 일환으로 열렸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수행 대학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 기반 수업의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서 상명대 LINC+사업단 소속 지능정보 융합전공 박희지 학생(주제 : LINC+4P PBL 교육체계 구축과 활용)이 우수상을, 빅데이터 융합전공 차애리 학생(주제 : 빅데이터 관심에서 확인으로)이 장려상을 받았다. 

학생들의 출품작은 LINC+사업단의 교육프로그램인 4P(Program, Play, Project, Product)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됐다. 학생과 사업단, 협약기업이 함께 미러링 사이트(Mirroring Site)에서 스스로 자체활동(play)을 통해 프로젝트(project)를 발굴·수행하며 발명·특허와 같은 성과를 창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이뤄졌다고 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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