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이날 아침부터 재료를 준비해, 사랑의 마음을 담아 김장김치 1000㎏(300포기)을 정성껏 담갔다.
김종원 청년회장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고 큰 도움을 준 회원들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학산면 내 경로당 35개소,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6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