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와 충남광역자활센터, 충남자활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 잘사는 충남'을 주제로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 어울림 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당진지역자활센터 민간인 자활 유공자 4명과 천안시 이근수 주무관 등 공무원 4명, 자활 기업 등 기관·단체 4개소가 수상했다.
또 공주지역자활센터 이현주 씨 등 5명은 도의회 의장표창을, 천안지역자활센터 김성택 씨 등 참여 주민 15명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장상을, 금산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 김만식 씨는 한국자활센터협회장 표창을 받는 등 총 33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는 "자활 사업은 생산과 협동, 나눔을 통해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함께 잘사는 충남으로 가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포용적 복지국가, 더불어 사는 더 좋은 사회의 추진동력"이라며 "자활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