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지도자 대전시협의회 제공
새마을지도자 대전시협의회(회장 박찬보)는 4~8일까지 5일간 미얀마 양곤주 짜웃딴구 차웅사웅마을에서 ‘새마을 해외협력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협력사업에는 대전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 구협의회장, 동협의회장 등 20명이 참여해 지붕개량사업, 마을길 포장 준공식, 협동대학교 새마을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회는 이번 해외협력사업을 통해 마얀마 차웅사웅마을 56가구의 지붕을 개량하고, 협동대학교 이이윈 총장, 우틴떼인 부총장, 우 잉아웅 차웅사웅 마을이장 등과 마을길 포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또 양곤주 딴린구에 위치한 협동대학교를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육도 했다.

박찬보 대전시협의회장은 “한국과 미얀마 우호를 증진하고 나아가 차웅사웅마을 주민들의 복지향상에도 기여 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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