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수도 관망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수도관망교육센터’를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수도관망교육센터’는 현장과 유사하게 조성된 실내 관망과 다양한 설비를 활용, 관로 점검부터 파손으로 인한 누수사고 대응까지 효율적인 관망관리를 위한 모든 과정을 교육받을 수 있다. 

수자원공사는 오랜 물관리 경험과 수도관망교육센터의 교육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해 사내 기술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자체 공무원 및 국내외 물산업 기술자까지 연간 약 2000명의 수도 관망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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