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대전 교육정보원 
독서·놀이 등 31개 부스 운영

대전시교육청은 9~10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원, 시민을 대상으로 '제4회 행복을 가꾸는 바탕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바탕교육 한마당은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바탕교육의 과제들을 한 자리에 모아 체험을 통해 내면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울림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바탕교육 한마당에서는 바탕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31개 부스에서 독서교육, 놀이통합교육, 효(인성)교육, 수학창의놀이, 다문화교육 등 기초를 튼튼히 하고 바른 마음을 가꿔가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대전신일여중 치어리딩팀의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독서 동아리 우수 사례 전시회, 바탕교육 사진전시회 및 UCC 공모전 우수작 상영 등이 진행된다.

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자연이 말해 주는 것을 받아쓰다'를 주제로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의 특강도 열린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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