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2018년 대중교통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서 보은군 농어촌버스 회사인 ㈜신흥운수가 도내 농어촌버스 7개사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8일 밝혔다. 보은군 제공

보은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2018년 대중교통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서 보은군 농어촌버스 회사인 ㈜신흥운수가 도내 농어촌버스 7개사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가 대중교통 육성 및 발전을 도모하고자 도내 노선버스 운행사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정한 매뉴얼에 따라 경영부문과 서비스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보은군은 총점 92.59점으로 최고점수를 받았다. 

평가결과에 대해 이상국 ㈜신흥운수대표는 “군민들의 성원과 직원들의 협력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평가 결과 미흡한 것으로 나타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수립해 시행하는 등 앞으로도 교통 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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