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가 신축돼 개소했다.

예산군은 8일 황선봉 군수를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신축된 보건소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654㎡ 규모로 지난 10월 1일 업무를 개시했다. 

또 1차 보건진료사업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시설과 건강 쉼터를 이용해 영유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보건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5층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 연계와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예산=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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