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가르침에 대한 메타적 접근, 어떻게 가르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경기포천교육지원청 김현철 교수학습지원과장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김 과장은 '어떻게 좋은 수업을 할 것인가?'에서 더 나아가 '어떻게 교사의 삶을 살아낼 것인가?'에 다다르는 질문을 통해 동료, 아이들과의 관계를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제시했다.
2부에서는 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김현철 과장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이후 관내 초등교사 5명이 패널로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다. 패널 교사들은 각자 발제를 통해 자신의 수업에 관한 성찰과 가르침과 배움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