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 시청 탄금홀, 세대공감·저출산 극복 차원

충주시가 오는 13일 오후 7시 시청 탄금홀에서 '결혼인식개선 및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주제로 행복공감 토크콘서트를 연다.

진행은 더블유인사이츠 대표이면서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활발하게 활동중인 김미경 스타강사가 맡는다.

김미경 강사는 KBS 아침마당, 여유만만, tvN 김미경 쇼 등 TV특강과 다수의 강연 경험을 가진 명강사로, 매회 웃음과 감동으로 청중을 사로잡고 있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식전행사로 충주시성악연구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 및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세대공감을 형성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조사에서 드러났듯이 앞으로 결혼과 출산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 생각하고 있는 젊은층들에게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과 가족을 이루는 의미와 그 소중함에 대해 깊이 있게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공감 토크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자치행정과(043-850-518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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