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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같은 인생…詩로 읊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2018년 11월 08일 목요일 제21면     승인시간 : 2018년 11월 07일 20시 01분
우석대학교 이영철 교수 8번째 시집 ‘바람꽃’ 출간

“바람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고, 이리로 저리로 여행하면서, 바람의 노래 듣고 싶어라, 바람의 노래를 부르고 싶어라”

우석대학교 이영철 교수(특수교육과·사진)가 여덟 번째 시집 ‘바람꽃’(계간문예)을 출간했다.

총 4부로 구성돼 74편의 시가 수록된 이 시집은 1부 ‘꽃에게’에서 꽃의 아름다움과 쓸쓸함을, 2부 ‘바람에게’에서 바람처럼 흘러가는 시간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3부 ‘인생에게’와 4부 ‘운명에게’에서는 일상의 한순간을 포착해 삶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이 교수는 서문을 통해 “인생은 아름답지만 덧없고, 덧없지만 사랑해야만 하는 꽃과 같다”며 “누구나 다 자유로운 바람꽃이 될 순 없지만, 서로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영철 교수는 1956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계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뒤늦게 특수교육 공부를 시작해 1993년 대구대학교 대학원 특수교육과를 졸업했다. 1994년부터 우석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시집으로는 △작은 사랑의 생각을 담기만 한다면 △혼자서 할 수 없는 사랑 △낯선 세상에 홀로 서 보면 △북어국 △아름다운 프로젝트 △행복한 바보 △순간을 살아도 사랑으로 등이 있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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