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7일 경남환경독성본부장에 연구자 출신의 서종수(48) 박사를 임명했다.

서종수 본부장은 하와이대 환경생물화학분야 박사 출신으로, 2008년 연구소 입소 후 분석센터장, 환경화학연구센터장, 경남환경독성본부 운영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중앙관세분석소 분석기술협의위원, 국립농업과학원 현장명예연구관, 국가연구시설장비심의평가단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안전성평가연구소 입소 이후 농약 및 유해화학물질의 환경동태연구와 환경유해성평가 연구에 힘써 왔다. 최근에는 농약 다성분 분석 정도관리를 위한 분석표준물질을 개발한 바 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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