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최병욱(사진) 총장이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 차기 수석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최병욱 총장은 7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 ‘2018년 정기총회 및 후반기 협의회’에서 차기 수석회장으로 선출됐다.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는 지역대학 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해 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총장 협의체로 지역 국·사립 28개 대학이 회원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병욱 차기 수석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최 총장은 “대전·세종·충남지역 대학의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통해 각 대학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선출소감을 밝혔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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