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들이 라면으로 전한 착한 마음

▲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춘기)는 7일 보건간호실습동에서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과 함께 '사랑의 라면 나눔 릴레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대성여고 학생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동구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배려와 나눔의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로 교우들의 정성을 모아 500여개의 라면을 전달했다.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김춘기 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마을 어르신과 지역의 소외된 계층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를 만든 학생자치회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준 대성여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대성여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