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차세대를 이끌어 갈 젊은 국악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3회 영동군립 난계국악단과 학생 협연 '청어람'을 9일 오후 2시 영동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난계국악단은 이 공연에서 기성세대와 젊은 국악인들의 조화롭고 아름다운 국악선율을 선보인다. 

태평소 협주곡 '태평소 연가'를 시작으로, 각 협연자별 특색을 살린 6곡의 협주곡을 야심차게 준비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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