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화합의 장인 제24회 옥천군 여성대회·여성작품전시회가 8일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재종 군수, 김외식 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회원·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친다. 

옥천군 여성대회는 1995년 처음 개최 후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며 충북 도내 최장의 역사를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애써온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익이 더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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