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립대학은 7일 옥천 명가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산학협력 플랫폼 협약식을 개최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충북도립대학은 7일 옥천 명가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산학협력 플랫폼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케이뷰티솔루션, ㈜창조, ㈜아이앤지산업 등 청년 기업, 한국청년회의소 옥천JC,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도립대학산학협력단이 참석해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우리지역 주력산업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협약기관은 지역산업 발전에 필요한 기술 개발, 정보 교류, 취·창업, 지원사업 발굴 등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의 내용은 고용 친화형 인재 양성 및 인성 교육과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의 상호 이용 및 고용 창출, 연계 협력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 개발, 공동사업 협력 추진으로 지역산업 활성화 및 상생 도모, 기타 산학협력 및 지역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협약했다. 

정재황 충북도립대학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의 청년기업과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에 인재를 공급하며, 산학협력 연구를 통한 지식과 기술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