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기업대표,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 제1·2산업단지 내에 입주할 4개 기업과 합동투자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적극적인 기업유치 홍보 활동으로 올해 16개사 투자유치에 이어 4개사로부터 200억원대의 신규투자를 이끌어 냈다.

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기업대표,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 제1·2산업단지 내에 입주할 4개 기업 ㈜퍼스프, ㈜신화, ㈜호남엠엔씨, ILP와 합동투자 협약식(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제1산업단지 환수용지인 미분양용지 2필지는 ㈜퍼스프와 투자협약 체결로 100% 분양 완료했고, ㈜신화 등 3개사의 투자협약을 통해 제2산업단지가 71%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최홍묵 시장은 "투자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원활하게 기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행·재정적 절차 이행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체결한 4개 기업은 계룡 제1·2산업단지 내 2만 5593㎡ 규모의 산업용지 부지에 총 200억 원을 투자해 건물을 신축할 예정으로 신규 고용창출은 160여명에 이른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