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기업대표,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 제1·2산업단지 내에 입주할 4개 기업 ㈜퍼스프, ㈜신화, ㈜호남엠엔씨, ILP와 합동투자 협약식(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제1산업단지 환수용지인 미분양용지 2필지는 ㈜퍼스프와 투자협약 체결로 100% 분양 완료했고, ㈜신화 등 3개사의 투자협약을 통해 제2산업단지가 71%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최홍묵 시장은 "투자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원활하게 기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행·재정적 절차 이행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체결한 4개 기업은 계룡 제1·2산업단지 내 2만 5593㎡ 규모의 산업용지 부지에 총 200억 원을 투자해 건물을 신축할 예정으로 신규 고용창출은 160여명에 이른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