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에너지IT공학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앱 개발 챌린지 대회인 제6회 K-해커톤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6월부터 5개 권역에서 82개 대학 125개 팀 534명이 참가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 허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8월 지역별 결선을 통해 17개 대학 20개팀 89명이 전국 결선을 치룬 이 대회 심사위원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SK-플래닛에서 심사위원으로 직접 참여했다. 

극동대 에너지IT공학과 안양택시팀(최상렬, 이원택, 최진우, 하성철)이 제출한 "EV-K"는 전기차가 활발히 보급되고 있는 시대에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앱을 개발하고 발표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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