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특위, 정치개혁 법안 심의 이어가

▲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국회, 예산안 심사 계속…운영위, 인권위·국회사무처 국감

정개특위, 정치개혁 법안 심의 이어가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이어간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의 종합정책질의를 마친 예결위는 이날과 8일 이틀에 걸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예결위는 9일과 12일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한다.

법제사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일제히 예산심사소위를 열어 소관 부처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계속한다.

또한 운영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운영위의 이날 국감을 끝으로 20대 국회 후반기 들어 처음 실시된 2018년 국정감사는 완전히 종료된다.

이와 함께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이날 3차 전체회의를 열어 공직선거법·정당법·정치자금법 개정안 등 정치개혁 관련 법안을 심의한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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