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상공회의소 대전FTA활용지원센터는 6일 특성화고 FTA 실무인재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대전여상 재학생 30여명과 함께 충남 서산의 대산항만을 견학했다. 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상공회의소 대전FTA활용지원센터는 6일 특성화고 FTA 실무인재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대전여상 재학생 30여명과 함께 충남 서산의 대산항만을 견학했다.

이날 학생들은 대산항만을 비롯해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 현대오일뱅크㈜ 등을 방문해 국가 수출입 물류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는 한편 FTA 및 통관 실무업무에 관한 설명회를 통해 현장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교과서 학습에서 벗어나 수출입 물류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배워가는 과정을 통해 무역 실무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수출입통관 및 FTA 전담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우수인재 채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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