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생들은 대산항만을 비롯해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 현대오일뱅크㈜ 등을 방문해 국가 수출입 물류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는 한편 FTA 및 통관 실무업무에 관한 설명회를 통해 현장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교과서 학습에서 벗어나 수출입 물류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배워가는 과정을 통해 무역 실무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수출입통관 및 FTA 전담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우수인재 채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