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은 6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자녀 미래를 여는 진로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게임·연기분야로 각각 배진렬 작곡가, 방영욱 게임개발기획팀장, 이미도 영화배우를 초청해 자녀진로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자유학기제 시행 학교 학생들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콘서트는 세 명의 강연자들이 강연, 질의응답, 함께하는 공연 등을 통해 진로와 연결하며 학생들과 학부모의 진로 선택 및 지도를 도왔다고 평가됐다.

임태수 관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진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고 함께 참여한 학생들도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돼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loki052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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